경제1 늦게나마 돈 공부를 하는 이유 아이 둘을 키우면서 점점 돈에 대한 압박이 오는 건 나만 느끼는 건 아닌 듯하다. 아기 때는 그저 웃는 것만으로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어느새 커서 피아노 배우고 싶다, 드럼 배우고 싶다, 인라인 배우고 싶다, 친구들이랑 같이 학원에서 놀고 싶다. 등등 여기저기 돈이 들어갈 곳이 늘어가고 있다. 마음 같아서야 다 보내고 싶지만 현실은 현실이다. 부업 으로 스마트스토어 같은 곳에 기웃거리기도 하고 제휴마케팅 이다 뭐다 하는 곳도 기웃거리고도 하고 있다. 어찌되었든 내 자식들이니 하고 싶은 걸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 아니겠는가. 어려서 부터 미리미리 돈이라는 녀석과 친해졌다면 그럴 일이 없었겠지만 시키는 일만 잘하는 착한 병에 걸려서 아이들 까지 고생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긴 하다. 그래서 이제.. 2020. 1. 10. 이전 1 다음